2026년 법인세 절세 전략 총정리
법인세율 전 구간 1%p 인상! 2026년 세법 개정을 반영한 법인세 절세 전략과 월별 실행 체크리스트를 정리했습니다.
2026년 법인세, 무엇이 달라졌나
2026년 개시 사업연도부터 법인세율이 모든 과세표준 구간에서 1%p씩 인상되었습니다. 대부분의 중소기업이 해당하는 2억 원 이하 구간도 예외 없이 적용됩니다.
과세표준 1억 원 기업 기준, 법인세가 900만 원에서 1,000만 원으로 100만 원 증가합니다. 과세표준 2억 원이면 200만 원, 5억 원이면 500만 원이 추가됩니다. 작은 차이 같지만, 중소기업에게는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금액입니다.
(근거: 법인세법 제55조 제1항, 2026년 1월 1일 이후 개시 사업연도분부터 적용)

중소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핵심 절세 전략 5가지
1. 중소기업 특별세액감면
매출액과 업종 기준을 충족하는 중소기업은 법인세의 5~30%를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. 제조업, 건설업, 도소매업 등 업종별로 감면율이 다르며, 수도권 밖에서 더 높은 감면율이 적용됩니다.
실무 TIP: 감면 대상인지 모르고 신청하지 않는 기업이 많습니다. 세무사에게 반드시 확인하세요.
(근거: 조세특례제한법 제7조)
2. 통합투자세액공제
사업용 자산(기계장치, 설비, 차량 등)을 구입하면 투자금액의 일정 비율을 세액공제받을 수 있습니다.
노후 설비 교체나 IT 시스템 도입도 해당됩니다. AI 소프트웨어 도입 비용도 사업용 자산으로 인정되는 경우가 있으니 확인해보세요.
(근거: 조세특례제한법 제24조)
3. 고용증대세액공제 (통합고용세액공제)
상시근로자 수가 전년 대비 증가하면 1인당 일정 금액을 세액공제받습니다.
주의사항: 공제받은 후 2년 내 상시근로자 수가 감소하면 공제 세액을 추징합니다. 안정적인 고용 유지가 전제입니다.
(근거: 조세특례제한법 제29조의8)
4.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
연구소나 전담부서가 없어도, R&D 성격의 지출이 있다면 활용 가능합니다.
AI 도구 도입을 위한 연구 비용, 신제품 개발 비용 등도 해당될 수 있습니다. 다만 단순한 시장조사나 기존 제품 품질검사는 제외됩니다.
(근거: 조세특례제한법 제10조)
5. 접대비·기부금 한도 관리
접대비와 기부금은 한도 초과분이 손금불산입(세금 계산 시 비용으로 인정 안 됨)되므로 관리가 중요합니다.
연말에 접대비가 한도에 근접하면 추가 지출을 다음 해로 이월하는 것도 방법입니다.

월별 절세 실행 체크리스트
1~2월: 전년도 마감 준비
3월: 법인세 신고 (3월 31일 마감)
4~6월: 상반기 관리
7~9월: 중간예납 준비
10~12월: 결산 대비
2026년 추가 유의사항
가짜 세금계산서 가산세 강화
허위 세금계산서 가산세가 공급가액의 3% → 4%로 인상되었습니다. 거래 투명성 관리가 더욱 중요합니다.(근거: 부가가치세법 제60조 제3항)
창업중소기업 세액감면 한도 신설
2026년 이후 창업한 기업부터 연간 감면 가능 세금이 최대 5억 원으로 제한됩니다. 창업 시기 선택에 참고하세요.마무리
법인세율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에서, 중소기업이 할 수 있는 최선은 합법적인 공제·감면을 빠짐없이 활용하는 것입니다. 중소기업 특별세액감면, 통합투자세액공제, 고용증대세액공제 등을 전략적으로 조합하면 인상분 이상의 절세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.
3월 법인세 신고 전, 반드시 전문가와 함께 점검하시길 권합니다.
본 글은 2026년 2월 기준 법인세법, 조세특례제한법 등 현행 세법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. 개별 기업의 구체적 적용은 세무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.